HOME > 관련기사 쌀 섭취 줄고 고령화 영향에 '농작물 땅' 10년째 줄어 쌀 소비량 감소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논과 밭 등 전국 경지면적이 10년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경지면적은 152만8237㏊로 2021년 154만6717㏊보다 1만8479㏊(1.2%) 감소했습니다. 전국 경지면적은 현장조사와 원격탐사를 혼합한 방식으로 조사하기 시작한 지난 2012년 이후 10년 연속으로 ... 식량자급률을 알려주마 식량자급률은 한 나라의 식량소비량 중 어느 정도가 국내에서 생산·조달되는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즉 우리나라에서 소비하는 식량 중 우리나라 안에서 생산된 식량이 어느 정도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한국의 경우 식량자급률은 지난 70년 80%를 웃돌았으나 1980년 56%, 1985년 48%로 낮아졌습니다. 1990년대에는 개방폭이 확대되면서 하락폭이 두드러져 1992년... 인도, 밀 수출 금지령…정부 "국내 단기 수급 영향 '제한적'" 인도가 식량 안보 확보를 내세워 밀 수출 금지에 나선 가운데 우리 정부가 국내 단기 수급 영향이 제한적일 거라고 밝혔다. 다만 장기화할 경우 밀 가격 변동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인도는 세계 3위 밀 생산국으로 생산량을 주로 자국 내 소비하고 있다. 때문에 수출량은 전 세계 수출량의 4% 규모다. 우리나라는 2020년 기준 제분용과 사료용으로 밀...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 3%↑…석 달 연속 상승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세 달 연속 상승했다. 밀 등 곡물류가 3.2%, 팜유 등 유지류가 9.6% 올라 전체 상승률은 3.0%에 달했다. 1년 전과 비교해서는 곡물이 22.4%, 유지류는 73.5% 상승했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보다 3.0% 상승한 133.2포인트를 기록했다. FAO는 1996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 (농정도 사람중심이다)'공익형 직불제'로 소득보전·사회적책임 강화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에 '사람중심의 농정개혁'을 본격화한다. 농업을 경제적 가치 중심에서 공익적 가치로 확장하고, 농업인들을 좋은 식품을 만들면서 환경을 지키는 주체로 키운다는 것이다. 특히 공익형 직불제로 농정 틀을 바꿔 중소농가의 소득을 보전하면서도, 농가 스스로가 '사회적 책임 농업'을 선도하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2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직불제를 내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