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촌 인구 1년 새 5만명 감소…65세 이상 고령 절반 차지 우리나라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전보다 농가 인구가 5만명 가까이 줄었고 고령 인구의 비율도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 기준 농가 인구는 216만6000명으로 전년 221만5000명보다 4만9000명(2.3%) 감소했습니다. 농가 인구 비율은 총인구의 4.2%로 ... 근로자 4명 중 1명, 임금 200만원도 못 벌어…숙박·음식업은 절반 이상 지난해 하반기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은 월급 200만원도 못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증가한 숙박·음식점업 취업자의 절반은 200만원이 채 안 되는 월급을 받았습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전체 취업자 수는 2841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 2774만10... 고령·여성 취업자만 늘어…청년층·40대 취업자는 5·9개월째 하락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보다 46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월째 감소세를 보여온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0개월 만에 반등한 것입니다. 고령층과 여성 취업자의 증가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층과 40대 취업자가 각각 5개월, 9개월째 줄어드는 등 60세 이상을 제외할 경우 사실상 8만명 가까이 감소한 상황입니다. 정부도 직접일자리 사업 ... 3월 취업자 46만9000명↑…증가 폭 10개월만에 반등(1보) 올해 3월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46만9000명 증가했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9월째 감소하다 10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22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6만9000명(1.7%) 증가했습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전체 고용률은 62.2%로 지난해 3월보다 0.8%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 "끼니 걸러도 아이 학원은 보내야"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학원비도 잇따라 오르면서 학부모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고물가 상황에서 높은 사교육비를 감당하기 부담스럽지만 학원을 줄이면 자녀가 또래보다 뒤처질까 봐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많은 학부모들이 다른 지출을 줄이더라도 자녀 사교육만큼은 지속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에 학원비도 덩달아 올라…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