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저탄소 선박·블루카본 조성…'해양수산' 온실가스 70% 줄인다 해양당국이 오는 2030년까지 해양수산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70% 감축키로 했다. 이는 2018년(406만톤CO2eq) 대비 70% 줄어든 120만톤CO2eq 수준이다. 전체 감축규모는 승용차 연간 150만대가 내뿜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맞먹는다. 특히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저탄소 선박은 2026년 도입할 예정이다. 탄소를 흡수하는 갯벌 등 블루카본은 2030년까지... 올해 바다숲 조성에 515억 투입…"산란·서식장 6개소 신규 조성" 정부가 올해 여의도 면적의 9배에 달하는 바다숲을 조성하기 위해 515억원을 투입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515억원을 투입해 2536㏊ 면적(여의도 면적 9배)의 바다숲을 조성하는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바다숲은 기후변화 등으로 연안 암반지역에서 해조류가 사라지고 수산자원도 함께 감소하는 바다 사막화 현상이 발생한 해역에 해조류·해초류를 조성... 남동발전, 블루카본 활용 탄소중립 나선다 한국남동발전이 인천시 영흥면 황서도 해역에서 해양생태계의 대표적인 블루카본 흡수원인 잘피 이식을 통한 블루카본 확대 시범사업을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루카본은 갯벌이나 잘피, 염생식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특히 블루카본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전략’ 5대 기본... 우리나라 갯벌 온실가스 흡수량…연간 승용차 11만대 우리나라 갯벌이 연간 승용차 11만대가 내뿜는 온실가스를 흡수한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우리나라 갯벌의 탄소흡수 역할 및 기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것입니다. 갯벌을 비롯한 연안습지 생태계를 이르는 '블루카본(Blue Carbon)'이 기후변화의 대응책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서울대 김종성 교수 연구팀은 지난 2... 해수부, '바다숲 조성'에 560억원 투입한다 해양당국이 여의도 면적 9.5배 크기의 ‘바다 숲 조성’을 위해 560억원을 투입한다. 28일 정부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바다 황폐화를 되살리는 등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2020년 수산자원조성사업’에 56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우선 수산자원조성사업 중 연안바다목장과 관련해서는 올해 140억원을 투입, 14개소가 조성된다.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바다 속에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