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사 아동학대 면책' 법안 두고 교원단체·학부모 '대립' 교사의 정당한 학생 생활지도에 대해서는 아동학대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되자 교원단체와 학부모 간 의견 차이가 생기고 있습니다. 교원단체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위축된 교사들의 교육 활동과 생활지도가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하고 있지만 학부모들의 경우 아동학대 보호망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 박광온 "역대급 폭염 예고…에너지 추경 편성 논의하자"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를 향해 “취약계층 에너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비롯해 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을 당장 동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기 요금이 1년간 40% 가까이 오른 가운데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고 있어 냉방비 걱정이 벌써 커지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경제 정책은 실질적 효과... 민주당 "욱일기 단 일본 자위대함 입항, 국민 자존심 짓밟아" 민주당은 29일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인 ‘하마기리함’이 욱일기 일종인 자위함기를 게양한 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한 데 대해 “윤석열정부는 오늘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기어코 욱일기를 단 일본 자위대함의 입항을 허용해줬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욱일기는 일본 군국... 민주당 "국민의힘, 김기현·이재명 공개 티비토론 수용 환영" 여야 당대표가 TV토론 방식 정책토론 진행에 합의한 데 대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정책토론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공개 TV토론 방식으로 수용한 것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26일 “국민의 삶의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면 어떠한 방식이든 환영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민생과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 외교와 안보에 대한 국... 윤 대통령 지지율 36%…비호감도, 민주당 60%·국민의힘 58%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36%로 집계됐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1%포인트 내린 55%를 기록했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