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커지는 경기침체 '경고음'…산업생산·소비 '뒷걸음질' 지난달 전산업생산이 광공업 등의 타격으로 넉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수출부진이 지속되면서 가동률이 줄었다. 소비 수준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도 감소하면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1.5%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초반인 2020년 4월(-1.... 7월 소비 5개월 연속 감소…생산·투자도 동반하락 국내 소비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국의 봉쇄조치 등으로 면세점 화장품 판매가 감소하고 코로나19로 판매가 늘었던 가전제품 신규 수요도 줄었기 때문이다. 중국으로의 반도체 수출도 제한되면서 제조업 재고율은 2년 2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생산·투자·소비는 3개월만에 트리플 감소를 보였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 생산·소비·투자 석달만에 또 '트리플 감소'(1보) 생산·소비·투자가 석달만에 또 다시 '트리플 감소'를 보였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광공업은 자동차(1.1%)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반도체(-3.4%)에서 줄면서 1.3%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부동산에서 5.4% 줄었으나 숙박·음식업에서 4.4% 증가해 0.3% 증가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0.3% 줄면서 5개... 연말까지 대외 불확실성 이어지면…산업 생산 1.4%p↓·수출 5.1%p↓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올해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우리나라 전 산업 생산이 1.4%포인트 하락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수출의 경우도 5.1%포인트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의 긴축정책은 공급망 차질·세계 안보 위험성보다 우리 경제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작년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4년만에 최대폭 지난해 산업생산이 전년보다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0년 6.5% 상승 이후 11년 만에 역대 최대치다. 또 생산·소비·투자 모두 증가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작년 전 산업 생산(원지수, 농림어업 제외)은 1년 전년보다 4.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