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시가 12억5000만원 주택, 보유세 '280만원'…전년비 30.5% 완화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 보유세 부담과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건보료)가 크게 줄어듭니다. 특히 기본공제금액 인상 등 지난해 진행한 종부세 세제개편 효과까지 맞물리면 실질 세 부담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지난해 공시가격이 12억5000만원 주택의 경우 보유세는 30.5% 가량 줄어듭니다. 올해 공동주택... 1월 세금 43조원, 작년보다 7조 덜 걷혀…진도율 18년 만에 '최저' 지난달 세수가 전년보다 7조원 가까이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국세수입은 42조9000억원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조8000억원이 감소했습니다. 올해 총예산(400조5000억원) 대비 진도율 10.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5년 1월(10.5%)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진도율입니다.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는 이자소득세 등이 증가했지만, 부... 세수 52조 늘었지만…부동산 거래 절벽·주식 위축에 양도세·증권세 '뚝' 지난해 395조9000억원의 세금이 걷힌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51조9000억원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법인세는 기업 실적 개선으로 33조2000억원이 더 걷혔습니다. 소득세는 종합소득세와 근로소득세 중심으로 14조6000억원이 더 늘었습니다. 하지만 주요 세수 증가에도 양도소득세는 주택 거래 급감에 따라 전년보다 4조5000억원 줄었습니다. 주식 시... '공공주택' 제대로 된 공익 사업 펼쳐야 공공주택 사업자가 3주택 이상을 보유해도 기본 누진세율을 적용받도록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개정된 법이 시행되면 400억원에 달하는 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공익적 성격이 인정되면 특례를 받았지만, 이를 더 확대한 것이 이번 방안의 주요 내용입니다. 여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포함됩니다. 하지만 LH는 ... LH·SH 등 공익법인 '3주택 이상 보유' 종부세율 절반↓…세수 감소 400억 추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의 공공주택 사업자가 임대를 위해 3주택 이상을 보유한 경우 종합부동산세율이 절반 가량 줄어듭니다. 내달 임시국회를 통해 해당 종부세법 개정이 이뤄질 경우 공공주택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400억원 정도의 세수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아울러 임대주택 건설용 토지를 임대하는 토지지원리츠에 대해서도 종부세 합산배제 혜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