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치 올인' 한동훈…인사검증 '뒷전' 내년 총선 출마가 가시화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본연의 업무인 인사검증에는 뒷전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정부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의 부적격성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검증을 맡은 '법무부 책임론'이 다시 불거지는 모양새입니다. 한 장관은 인사 검증을 맡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총책임자입니다. 자기 표절·음주운전 등 전문성·도덕성 논란 최... 이재명 "국가 전체가 대통령 사유물…국민 지배하는 왕인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 대표인지 국민을 지배하는 왕인지 알 수가 없다”고 20일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 권력을 사유화한다는 얘기들이 많았고 검찰 공화국이니 독재국가니, 등등했는데 이젠 국가 전체가 대통령의 사유물이 되어 가는 것 같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18일 인사청문회에서 기가... 다시 또 닻을 올리는 검찰의 시간 2021년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서 송영길 당대표 선출. '돈봉투 살포' 1년 성과입니다. 완전 범죄인가 싶던 사건은 이듬해 12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개인비리를 조사 중이던 검찰이 돈봉투 살포 혐의를 인지하며 시작됩니다. 검찰은 올해 4월 윤관석·이성만 의원 등 9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돈봉투 수사 본격화합니다. 그 이후 검찰이 강래구 전 한국... 검찰, 송영길 구속에 '금품수수' 수사 탄력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최고 수혜자'로 지목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정치 수사, 보복 수사, 별건 수사 논란을 겪었던 검찰은 송 전 대표 구속을 계기로 수수 의원 소환 동력을 확보한 셈입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 민주당 의원 117명, 이낙연 신당 '반대'…"분열은 필패" 이낙연 전 민주당 신당 창당에 반대하는 연서명에 참여한 당내 의원이 117명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강득구·강준현·이소영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18일) 오후 2시경 연명을 마감했다”며 “총 117명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신당 추진 중단 호소문’ 에 연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명에 참여한 구체적 의원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의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