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업주와 짜고 실업급여 꿀꺽"…고용보험 부정수급 '526억원' # 충남에 거주하는 A씨와 B씨는 사업주로부터 임금이 밀렸습니다. 사업주는 실업급여로 체불임금을 대체하자고 제안했고, A씨와 B씨는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었음에도 권고사직인 것처럼 꾸미는 등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으로 실업급여를 신청했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9개월간 3200만 원을 부정 수급했습니다. # 서울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C씨는 총 8명을 고용하며 7700... 건설업 임금체불 4363억…이정식 "체불 해소 최우선" "건설업에서의 임금체불 해소는 최우선 과제입니다. 임금체불로 인한 이익보다 손실이 큰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6일 서울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건설업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관계부처 등 합동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지난해 건설업 임금체불은 436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9.2%나 증가했다"며 "전체 취업자에서 ... 익명제보 토대 근로감독…상습 위법 땐 '재감독' 돌입 올해부터 근로감독 이후 위법을 저지른 사업장에 대해서는 '재감독'이 실시됩니다. 또 상습 체벌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근로감독이 이뤄집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5일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근로감독 이후에도 상습적으로 위법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재감독'을 신설, 확대합니다. 고의·상습 법 위반, 근로자의 ... (인사)고용노동부 ◇ 국장급 전보△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양정열 ◇ 국장급 승진△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김준휘 ◇ 과장급 전보△정보화기획팀장 김순영 △인천고용센터소장 김연식 △강릉지청장 정언숙 △창원지청장 양영봉 △울산지청장 김재훈 △구미지청장 윤권상 ◇ 과장급 파견 △국민경제자문회의지원단 김태은 실질임금 언제쯤 오를까 고용노동부에서는 매달 마지막주에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 자료에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만한 재밌는 수치들이 담겨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근로자 1인당 평균 임금을 확인합니다. 월급 빼고 다 올랐다고는 하지만 매월 임금은 조금씩 오르는 것처럼 보입니다. 신기할 노릇입니다. 월급은 통장을 스친다는 이야기는 저에게만 해당되는 말이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