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업기계 주행 정보 표시했더니…차량 평균속도 11% '뚝' 농촌진흥청은 '농업기계 사고 예방기술'을 시범 사업으로 도입한 결과, 농업지역 마을의 차량 평균 속도가 최소 11% 줄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또 60km/h 도로의 과속차량도 25%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농업기계 사고 예방 기술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기술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동안 신기술보급사업으로 진행됐습니다. 해당 기술은 농... 얼어붙은 지역경제…생산·소비 '꽁꽁' 지난해 고물가 등의 여파에 따라 전국 광공업생산과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역별 편차도 컸습니다. 광공업 생산의 경우 반도체 산업 부진 여파로 관련 사업체가 밀집한 경기 지역은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강원과 인천 등은 의료·정밀, 의약품 등의 생산에 따라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소매 판매(소비)는 대전과 부산 등 7개 시도가 1년 전보다 증가했고 ... 조재호 농진청장 "한림원과 소통…미래 농업 전략"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31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초청 간담회에서 한림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계·한림원 농수산학부 정회원 등 총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 농업과학 기술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 방향이 논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농촌진흥청의 농업연구개발 전략을 듣고, 미래 농산업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 민... 줄감세 '낙수효과론'…"감세한다고 없던 투자 안 생겨" 감세 정책이 소비·투자 유입으로, 다시 세수 확충으로 이른바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다는 정부의 낙수효과 논리에 부정적 시선이 팽배합니다. 감세가 투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상당합니다. 세수가 줄고 재정 지출이 감소하는 등 내수침체는 또 세수를 줄이는 악순환의 굴레에 빠졌다고 지적합니다. 반면 자본시장을 활성화해 조달 비용을 내리고 기업 가치... 농진청, 치유농업·사회복지사업 연계 기반 마련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치유농업법)'과 '농촌진흥법'의 일부개정법률이 최근 공포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치유농업법 개정법률 내용에는 '치유농업을 활용한 사회복지사업 추진 사항'을 치유농업 종합계획에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관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에 관련 자료와 의견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습니다. 농진청이 보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