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은 공수처로…이러지도 저러지도 '난관'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호주대사가 도피성 출국 11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여야 모두 즉각적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소환 조사를 요구함에 따라 이제 공은 공수처로 넘어갔습니다. 준비 안 된 공수처, 난관 봉착 공수처는 난관에 봉착한 기류입니다. 수사 진행 상황을 감안해 소환 시점을 결정하겠다는 게 공수처 입장입니다. 그러나 일반 수사... '자진 사퇴' 선 그은 이종섭 "공수처 조사 기회 있길" 21일 귀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체류 기간 동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일정 조율이 잘 돼 조사받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는 25일 예정된 '방산협력 공관장회의' 참석차 귀국한 것이라며 자진 사퇴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이 대사는 취재진에 "임시 귀국한 것은 방산 협력과 관련한 주요국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함"이라... '도둑 출국' 이종섭, 오전 9시50분 귀국…민주, 피켓 시위 '도둑 출국' 논란을 일으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1일 오전 9시 5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새벽부터 인천공항을 찾아 해병대 채 상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이 대사의 임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사는 싱가포르에서 출발한 SQ 612 항공편으로 이날 오전 9시 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 이종섭, 이르면 21일 귀국…호주 출국 11일 만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출국 11일 만인 21일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5일 예정된 정부 회의 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 총선이 끝나는 다음 달 10일까지 국내에 머물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20일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주관으로 주요 방산 협력 대상국인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도둑 출국' 논란 이종섭, 일시 귀국한다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피의자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이달 말 귀국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오는 25일부터 6개국 주재 대사가 참석하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방산 협력 대상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카타르, 폴란드, 호주 등 6개국 주재 대사가 참석합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