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상원 동아태소위원장, 이란제재 효과없다 밝혀" 오바마 미 대통령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란 제재를 밀어부친 미 의회 내부에서도 이란 제재의 효과가 크지 않다는 의견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토마토가 29일 단독 입수한 주미 한국대사관 공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우리 정부는 짐 웹( Jim Webb) 미 의회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국방수권법안과 관련 우리 정부의 우려사항을 전달했다. 당시 짐 웹 위원... 이정희 "박근혜, 재벌 개혁 운운 천연덕스러워" 직격탄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26일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자신은 아무 잘못 없다는 듯 천연덕스럽게 재벌 개혁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많은 국민들은 어리둥절할 뿐"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회의에서 "양극화를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화시킨 이명박 정부의 치명적 과오에 대한 최소한의 반성도 없다"며 박 위원장이 재벌 문제를 ... "기름값, 심상찮다"..설 뒤에도 상승세 지속 국내 휘발유값이 설 연휴 기간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2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설 이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973.35원으로 19일 연속 가파르게 오르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종전 사상 ... (현장)여의도에 안보이던 '소', 청와대 앞에 나타났다 서규용 농식품부장관의 엄포에 '소떼' 상경시위가 무산된 가운데, 청와대 앞에 송아지가 나타났다. 소 값 폭락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청와대에 송아지를 전달하려는 농민과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경찰과 마찰을 빚었다. 통합진보당은 19일 오후 2시 청와대 근처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청와대에 보내는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 이정희 "한나라·민주, 돈봉투 합법화 위한 야합" 맹비난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9일 "정개특위 정당정치자금법 소위원회의 정당법 개정은 돈봉투 사건 합법화 위한 야합"이라고 맹비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이 돈봉투 논란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국민 의견을 무시한 채 오히려 동원경선을 합법화하는 개정안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여야는 비공개로 당 대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