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정치혁신안 들여다보니..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정치혁신 방안을 내놓았다. 그가 내린 진단과 해법에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응답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지역주의 타파를 기치로 지역구를 줄이고 비례대표를 늘리는 선거구제 개편 등 정치권의 기득권 포기를 강조, 고강도의 혁신 카드를 꺼낸 점이 주목된다. ◇安과 단일화 탄력 붙나? 기초의원 정당 공천 폐지·책임총리 언급 문재... 박선숙 "단일화 필승론, 경계해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박선숙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 단일화 필승론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박 본부장은 22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국민들이 지지하고 뜻을 모아 단일화 과정을 만들어주면 그에 따르고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일화하면 무조건 이긴다는 단일화 필승론은 지금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 문재인, 安과 단일화 여론조사 2.6%p 격차 추격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꾸준히 오르면서 야권단일화 양자구도에서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와의 격차를 2.6%포인트(p)로 좁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실시한 대선주자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문 후보가 2.0%p 상승한 37.4%를 기록해 3.6%p가 하락한 안 후보(40.0%)를 오차범위 이내로 추격했다. 특히, 다자대결에서 1,2위를 달리는 박근혜 ... 민주 "박근혜, 전화기도 거꾸로 역사인식도 거꾸로" 민주통합당은 22일 "대통령 자격없는 박근혜 후보, 전화기도 거꾸로 역사인식도 거꾸로"라며 정수장학회에 대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입장을 비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 후보의 어제 정수장학회 관련 기자회견은 국민들을 두 번 놀라게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첫째는 정수장학회에 대한 기존 입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는 예... 文,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安 제안 화답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22일 정치혁신과 관련, "국민들의 뿌리깊은 정치불신이 우리가 해결해야 할 정치의 핵심 문제이며, 정당 정치가 처한 위기의 본질"이라고 진단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새로운정치위원회 1차회의에서 "정치가 기득권과 특권을 내려놓는 것이 새로운 정치의 시작일 수밖에 없다"고 해법을 내놨다. 특히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기초지역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