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표창원, "정치? 양심에 비춰 해야된다 판단되면 하겠다" 표창원 전 경찰대학교 교수가 7일 "진정으로 제 양심에 비춰봤을 때 그래야 된다고 판단이 된다면 하겠다"고 정치 참여 가능성을 열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표 전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사회와 국가가 정치에 나오라고 하면 하겠냐"는 질문에 "사회, 국가가 말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제 제가 파악하기 좀 어렵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 국정원 사건..표창원 vs 권영진, 날선 공방 국정원 여직원 사건과 관련해 표창원 경찰대 교수(사표 수리 전)와 권영진 새누리당 전략조정단장이 지난 17일 '유연채의 대선예측'에 출연해 첨예한 논쟁을 벌였다. 가장 논란이 됐던 것은 지난 16일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양자 TV토론 직후 벌어진 경찰의 기습적인 수사결과 발표였다. 표 교수는 "경찰이 밝혀낸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밤 11시에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며 "... 경찰 "국정원 김씨 ID 40여개..댓글은 없어" 국정원의 대선 불법개입 여부를 수사해온 경찰이 17일 중간수사 결과를 공식 브리핑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28)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에서 수십개의 ID 사용 흔적을 발견했지만 대선후보 관련 댓글 작성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김씨의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 개인용 컴퓨터 2대의 하드디스크 데이터를 복구해 분석한 결과라고 경찰은... 표창원 "교수직 집어던졌다..응답하라 투표율" 교수직을 내던진 한국 최고의 범죄 심리학자가 투표율 독려 운동에 나섰다. 표창원 경찰대 교수(사표수리가 안된 관계로 교수로 지칭)는 16일 '자유인 표창원의 소리' 1편(오늘밤 대통령 TV토론 꼭 봐주세요)을 시작으로 17일 2편(투표는 공짜 월드컵 결승 한일전 입장권)과 3편(응답하라 1219)을 잇달아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하며 앞서 던졌던 경고 실현에 나섰다. 표 교수는 특히 3편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