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병세 "한국, 국제평화 위해 책임있는 역할 다할 것"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4일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앞두고 전쟁에 참전했던 21개국 주한대사들을 초청한 기념행사에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책임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행사의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고귀하고 값진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6.25 전쟁은 더 이상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 우리와 영원히 같이하는 살...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본격화..'전작권' 악영향 줄까 한국과 미국이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고위급 협의가 24∼2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오는 2014년부터 적용될 우리 정부의 분담금을 결정하는 이번 협의는 한반도 안보상황을 반영해 증액이 필요하다는 미국측의 요구에 맞서 한국이 얼마나 증액규모를 줄일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가 미국에 전시작전권 전환 연기를 제안한 것... 정부 "개헌 추진 日, 한일관계 안정에 힘써달라" 정부는 일본 자민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한 뒤 개헌 논의를 본격화하는 것과 관련, 우회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선거에 압승한 자민당의 개헌론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번 참의원 선거를 계기로 한일관계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힘써 주기를 기대한다"고 ... 정부 "중동 평화협상 재개 환영..항구적 평화 기대" 정부는 최근 미국의 중재로 재개된 중동 평화협상과 관련,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윤병세 외교부장관 명의의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2010년부터 중단된 중동 평화협상 재개에 관한 케리 미 국무장관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케리 장관의 중재 하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요르단, 아랍연맹 등이 기울인 모... 외교부 정책기획관에 신범철 국방硏 북한군사연구실장 외교부는 신임 정책기획관에 신범철 한국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신 기획관은 충남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사를 마쳤다. 서울대 법과대학원에서 국제법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조지타운대에서 국제법과 국제분쟁을 전공했다. 한국국방연구원에서 국방정책연구실장과 국방현안팀장을 거쳐 18대 국회 통일외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