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철우 "박 대통령, 유가족에 또 사과해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사과를 유가족이 거부한 가운데,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이 사과를 다시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앞선 29일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사과했다. 이에 세월호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비공개 사과는 사과도 아니다"고 거부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 與 대구시장 후보 권영진 전 의원..서상기·조원진 탈락 29일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로 권영진 전 의원이 선출됐다. 기대를 모았던 서상기·조원진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권 전 의원(사진)은 이날 오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에서 선거인단 투표에서 1215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고 지난 27~28일 열린 여론조사 결과 203표를 얻어 합계 1418표로 1위를 차지하며 후보로 선정됐다. 나머지 후... 김황식-정몽준 세월호 참사 원인놓고 격돌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정몽준 의원이 29일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2차 TV 토론회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을 놓고 격돌했다. 김 전 총리는 기업인의 탐욕을 사고의 근본 원인으로 내세운 반면 정 의원은 관계 당국의 부실한 시스템을 지적했다. 새누리당과 MBN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TV 토론회는 당초 세월호 사건 여파로 인해 조용한 정책대결장이 될 것이라 예상과... "왕도 그렇게 사과안해"..정의당만 朴 '간접 사과' 맹비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참사 발생 2주 만인 29일 "사고로 많은 고귀한 생명을 잃었는데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고 사과한 것에 대해 집권 여당과 제1야당, 진보정당 간의 반응이 엇갈렸다. 함진규 새누리당 대변인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마음이 이와 같을 것"이라면서 "정부 당국은 국무위원을 중심으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박 대... 野, 홍문종 '박 사과요구 한심' 발언에 "몰염치" 비난 야권이 세월호 사고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한심한 모습"이라고 폄훼한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허영일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은 29일 논평을 내고 "홍 사무총장에게 국민의 안전은 없고, 오로지 박근혜 대통령의 심기 걱정만이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허 부대변인은 "오죽하면 한 시민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하야'라는 말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