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신은미씨 '강제출국' 요청..황선씨 구속영장 청구(1보) 검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신은미(54·여)씨에 대한 강제출국을 법무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황선(41)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일부 보수단체들은 두 사람이 토크콘서트 등에서 북한 체제를 미화하는 등의 종북 발언을 했다며 지난해 11월 고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그러나 이러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해왔다. ... '軍관사 건설 비리' 허모 교수, 타업체서도 2천만원 챙겨 '군 관사 건설' 관련해 이미 구속된 허모 교수가 또 다른 업체로부터도 금품을 수수한 것을 검찰이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아울러 허 교수가 소속됐던 국방부 특별건설기술심의위원들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군 관사 수주와 관련해 지난 2010년 대보그룹으로부터 2000만원의 로비자금을 받은 혐의로 모 지방... 檢, 모뉴엘서 '3억5천만원' 뒷돈..KT ENS 부장 구속기소 모뉴엘로부터 뒷돈을 받고 거래를 유지하게 해 준 혐의를 받고 있는 KT ENS 부장 전모(44)씨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가 대출사기로 파산한 모뉴엘로부터 거래 유지를 대가로 3억5천만원 가량의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전씨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007년 4월 전씨는 모뉴엘과 KT ENS이 ... 檢 '별장 성접대' 의혹 김학의 전 차관, 또 무혐의 처분 이른바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 재수사에 나섰던 검찰이 고소를 당한 김학의 전 차관(사진)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7일 이모(38)씨 '별장 성접대' 동영상 속 피해여성임을 주장하며 김 전 차관을 고소한 사건에서 김 전 차관을 무혐의 처분하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고소인은 1차 조사 때 동영상 속 인물이 자기가 아니라고 ... 프랑스 법원, 유병언 장녀 범죄인 인도 결정 해외 도피 중이던 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가 조만간 국내로 송환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8일 "프랑스 파리항소법원이 현지시각으로 7일 오후 2시 유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에 대해 한국으로의 범죄인 인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어 "프랑스 관계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유섬나씨가 신속하게 한국으로 송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