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연합 '을지연습' 시작…군사적 긴장 ‘위험수위’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키리졸브/독수리’ 연습과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각각 열리는 매년 3월과 8월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준전시상태에 들어가는 북한은 신경질적이고 위협적인 말을 쏟아 내고, 남북대화는 중단된다. 매년 비슷한 양상이지만, 2013년 키리졸브 연습 전에 있었던 북한의 3차 핵실험 같은 악재가 추가될 경우 상황은 심각해진다. ... [전문가 칼럼] 아베 담화, 실망만 하고 있을 여유가 없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4일 발표한 종전 70년 담화에 대한 실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죄의 진정성을 찾아볼 수 없다는 비판이다. 외교부는 식민 지배에 대한 명백한 사죄가 빠졌다고 비판했다. 중국도 ‘성실하고 진지하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침략 전쟁과 식민 통치에 대한 분명한 반성과 사죄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오히려 러·일 전쟁에서 일본의 승리가 아시아와 아프... 박근혜 대통령, ‘아베 담화’ 긍정 평가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날 발표한 전후 70주년 담화에 대해 “사죄와 반성을 근간으로 한 역대 내각의 입장이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국제사회에 분명하게 밝힌 점을 주목한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중앙경축식에서 “우리로서는 아쉬운 부분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이... 박근혜 대통령 10월16일 미국 방문…한미정상회담 열어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0월16일 미국을 방문해 취임 후 네 번째 양국 간 정상회담을 한다. 청와대는 13일 이 같은 일정을 발표하며 “정상회담에서는 한미동맹 발전, 북핵 문제 등 대북 공조, 동북아 평화·안정·번영을 위한 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실질협력 증진 등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