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부건설, 매각작업 중단…파인트리와 협상 결렬 동부건설(005960) 매각 작업이 중단됐다. 당초 동부건설은 이달 말 본 계약을 끝으로 매각작업을 완료하려고 했지만 파인트리자산운용과 매각가격에 대한 합의에 실패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동부건설 측은 향후 재입찰을 진행할지 아니면 파인트리 측과 다시 협상을 재개할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건설은 8일 지난 10월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된 파인트리자... 두산중공업, 7천억원 규모 고성하이화력발전 기기 수주 두산중공업은 고성하이화력발전소 1, 2호기에 들어가는 보일러와 터빈 등 주기기를 약 7000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진행된 국제경쟁입찰에서 MHPS와 도시바 등 경쟁사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4일 발주처인 SK건설로부터 '사전착수지시서'를 받았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일대에 건설되며 발전용... SC은행, 인력감원에 신용등급 강등까지…'내외우환' 한국SC은행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가운데 신용등급 강등 판정까지 받아 대내외 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SC은행은 최근 영업 규모가 축소되고 시장 지위가 하락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최악의 한해를 겪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는 이같은 이유로 한국SC은행의 신용등급을 AA+로 강... 대우조선 필사의 '몸집줄이기'…잇단 비핵심자산 매각 경영정상화에 본격 돌입한 대우조선해양이 잇따라 비핵심 자산 매각에 나섰다. 대규모 부실 상태에 빠진 만큼 자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30일 자체 보유 중인 시코스키(14인승) 헬기를 매각했다. 매각 헬기는 국내외 주요 인사와 핵심 고객 등 회사를 방문하는 내빈을 위해 사용해 왔던 것... 여진 남은 삼성, 내년 상반기 추가인사 실시할 듯 지난 1일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삼성그룹에서 내년 상반기 중 추가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속도조절에 무게중심을 두고 향후 사업재편과 함께 수요에 맞춰 인사를 실시한다는 관측이다. 2일 삼성에 따르면 오는 4일 임원인사와 다음주 삼성전자·삼성물산 등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추가인사를 실시할 전망이다. 삼성그룹 한 관계자는 “정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