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기문 “국가 발전에 한 몸 불사르겠다”… 대선출마 시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0일(현지시간)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한 몸 불살라 노력할 용의가 있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의 뜻을 밝혔다. 올해로 10년간의 유엔 사무총장 직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귀국하는 반 총장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국 특파원 기자간담회를 갖고 “귀국 후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면서도 “국가의 발전과 국민 복리민생을 위해 도... 서울시, 4장 17개 조문 ‘서울시민 문화권 선언문’ 발표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문화권과 시의 의무를 명시한 서울시민 문화권 선언문을 발표했다. 20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민 문화권 선언문은 총 4장 17개 조문으로 구성됐다. 17개 조문은 ▲문화 향유권, 문화 접근권, 문화 교육권, 표현의 자유(제1~4조) ▲서울의 문화다양성, 문화경관, 문화자원 등(제5~9조) ▲문화 협의의 가치, 문화정책 수립·집행의 참여, 평가와 의견 수렴(제10... 박원순 표 청년 지원책…‘캠퍼스타운’ 조성 본격화 서울시가 캠퍼스타운 프로그램형 조성지 13곳을 발표했다. 시는 두 달간의 심사를 거쳐 대학이 제안한 캠퍼스타운 프로그램형 대상지를 선정하고, 이들 대학에 3년간 6억~30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청년 지원 사업 중 하나로 대학 자원과 공공 지원을 결합해 기존 유흥가로 변한 대학 주변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 박원순 시장, 연말 맞아 ‘아래로, 아래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주말 광주를 방문한데 이어 연말을 맞아 이번주에는 서울시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박 시장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골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지난달 30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서울에도 전통시장이 300곳에 이른다”며 “전통시장 화재예방의 필... 예년 보다 빨라지는 대선 시계…어젠다 설정에 나서는 각 진영 ‘깜깜이’ 차기 대통령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 만약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를 순조롭게 마친다면 오는 20일이 대선 D-1년이 되지만,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할 경우 60일 이내 차기 대선이 실시된다. 헌재가 언제쯤 결론을 내릴지는 미지수다. 일단 여야 정치권은 조기대선이 치러진다는 것을 전제로 구체적인 공약보다는 전체적인 틀을 짜는데 주력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