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올해 분양시장에도 꽃피는 봄이 올까 작년 11월 1순위 청약 자격 강화와 재당첨 제한 등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건설사들이 올해 분양일정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분양 시점에 따라 청약경쟁률은 물론 최종 계약률까지 달라질 수 있기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대책 이후 정부는 각종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고,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에서는 대출 금리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돈 줄이... 미분양, 5개월 연속 감소세…수도권 줄었지만 지방 늘어 전국 미분양 주택이 소폭이지만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감소세를 이어오던 지방은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며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641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5만7582가구보다 2.0%, 1169가구 줄어든 수준이다. 신규 증가분이 3354가구 발생했지만 기존 미분양이 4523가구... 안개 속 분양시장, 환금성 높은 지역 유리 올해 새 길이 뚫리는 교통 호재지 인근 분양 예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해 이어진 각종 부동산 대책과 금리인상, 내수경기침체 등 올해 부동산 시장을 위협할 각종 불안요소가 쏟아짐에 따라 환금성이 높은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신규 교통망 확충은 주변 부동산 시장의 최대 호재로 꼽힌다. 새로 도로가 뚫리거나 지하철 노선 등이 들어서면 투자... 메이저 아파트의 굴욕 작년 11.3대책 이후 수도권에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미분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3대책 이후 서울 등 수도권 분양 아파트가 대부분 당첨자 및 예비당첨자 정당계약 기간중 완판되지 못했다. 특히 서울 등 청약 조정 대상지역에서 1순위 청약자격 및 재당첨 제한이 강화되면서 부적격 당첨자가 11.3대책 이전보다 4~5배 급증했다. 또 전매제한 ... 새해 첫 분양 나선 브랜드 아파트…결과는 '미지수' 다음달 본격 분양을 앞둔 대형건설사들이 이달 청약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새해 들어 관망세가 지속돼 지역에 따라 청약률이 크게 엇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S건설(006360)과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현대산업(012630)개발 등 대형사들이 이달 분양을 개시한 가운데 다음달부터는 다른 브랜드 아파트들의 분양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