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달라진 청약 분위기…'일주일 내 완판' 벌써 옛말 지난해 말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로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청약시장도 열기가 한풀 꺾였다. 본격적인 분양이 아직 시작되지 않아 예단하기 이른 감이 있지만, 올들어 청약경쟁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데다 완판에 성공하는 데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분양 당시 3.3㎡당 4290만원으로 일반아파트 ... 미분양 주의보…설 이후 분양 승패 '판가름' 우수한 입지조건과 브랜드 프리미엄 등으로 주목받던 대형건설사 아파트에서도 최근 청약 미달과 미계약이 발생하면서 미분양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설 연휴가 끝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시장 흐름에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5만7582가구) 대비 2.0% 감소한 5만6413가구로 ... 10대 건설사 수도권서 6만4000여가구 일반 분양 올해 국내 10대 건설사들은 수도권에서 6만4000여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2만1000여 가구가 감소할 전망이며, 대우건설(047040)과 GS건설(006360)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만가구가 넘는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0대 건설사가 수도권에서 분양할 일반 분양 가구 수는 총 6만4982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분양 ... 미분양, 5개월 연속 감소세…수도권 줄었지만 지방 늘어 전국 미분양 주택이 소폭이지만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감소세를 이어오던 지방은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며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641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5만7582가구보다 2.0%, 1169가구 줄어든 수준이다. 신규 증가분이 3354가구 발생했지만 기존 미분양이 4523가구... 메이저 아파트의 굴욕 작년 11.3대책 이후 수도권에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미분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3대책 이후 서울 등 수도권 분양 아파트가 대부분 당첨자 및 예비당첨자 정당계약 기간중 완판되지 못했다. 특히 서울 등 청약 조정 대상지역에서 1순위 청약자격 및 재당첨 제한이 강화되면서 부적격 당첨자가 11.3대책 이전보다 4~5배 급증했다. 또 전매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