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령제약, 고혈압 복합제 성장성 부각↑ 보령제약(003850)이 카나브(고혈압 치료제) 복합제의 미국 임상 1상 승인으로 잠재 성장성이 부각되며 급등세다. 이틀 연속 오름세로 60일선을 상향 돌파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0분 보령제약은 전날보다 6.20% 오른 5만82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SK증권(001510)은 임상 승인에 따라 카나브 복합제로 선진국 시장에도 진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하태기 연구... 보령제약,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제 미국 1상 임상진입 허가 보령제약(003850)은 9일 자사의 카나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가 미국 1상 임상진입을 허가받았다고 공시했다. 카나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에 치료효과가 있다. 회사 측은 이달 중 국내 허가를 위해 품목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며 글로벌 제약사에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전북 부안군 1인당 연간 의료비 214만원…전국 최고 지난해 1인당 연간진료비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전북 부안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지역별 의료보장 인구의 자격·진료비 지급자료를 연계해 26일 발간한 ‘2014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의료보장(건강보험+의료급여) 적용인구는 5176만명이었으며, 의료보장 진료비는 60조6136억원이었다. 진료비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것... 작년 건강보험 진료비 54조…3분의 1이 '노인'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가 54조4272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전체 진료비의 36.7%를 점유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2014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급여비(진료비-본인부담금)와 진료비는 각각 42조8275억원과 54조4272억원을 기록해 ... 30세 이상 2명 중 1명,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30세 이상 성인의 절반은 고혈압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5일 공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차년도(2014) 결과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의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 유병률은 비만이 32.9%, 고혈압 25.5%, 당뇨 10.2%, 고콜레스트롤혈증은 14.6%였다. 전년과 비교해서는 비만이 1.7%포인트, 고혈압이 1.8%포인트,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