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부동산 대책 여파로 고객 응대 '분주' 시중은행들이 대출 문의와 상담객이 늘어나면서 고객 응대로 분주한 모습이다. 정부가 부동산 투기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를 강화하자 대출상담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부동산 정책 시행에 따라 오는 7월3일부터 선정된 투기지역의 LTV·DTI가 10%포인트씩 강화돼 해당 지역 은행 영엄... 은행권, 알짜고객 맞춤형 마케팅 봇물 시중은행들이 특정 고객군을 겨냥한 맞춤형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축소 움직임을 보이자 수익개선을 위해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KEB하나·우리·국민은행 등 시중은행들은 공무원이나 의사, 연예·스포츠 스타 등 특정 고객층을 대상으로 전용 대출·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해 신규 고객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