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각종 개발호재' 용산 부동산 시장 '들썩' 서울 용산구의 각종 개발 호재가 집중되면서 용산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4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에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다. 243만㎡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인 '용산민족공원'을 비롯해 '용산마스터플랜', 현대차그룹 복합단지, 신분당선 연장 등 대규모 개발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또 부동산 개발사인 일레... ‘금싸라기 땅’ 확보한 일레븐건설, ‘승자의 저주’ 빠지나 ‘금싸라기 땅’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용산유엔사 부지가 결국 중견 시행사인 일레븐건설에 돌아갔다. 일각에선 1조552억원의 천문학적인 낙찰가를 써낸 일레븐건설에 대해 시장가 보다 너무 과도한 금액의 낙찰로 인한 사업성에 대해 의구심을 낳고 있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자칫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일레븐건설이 지... 부촌 ‘용산’이 들썩…효성, ‘해링턴 스퀘어’ 분양 효성이 이달 서울 용산국제빌딩4구역에서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분양에 나선다. 신흥 부촌으로 주목받는데 다 대형 개발호재까지 겹치면서 분양시장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효성이 이달 분양하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항공조감도. 사진/효성 26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에서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용산미군기지 주변 지하수, 기준치 500배 이상 오염 서울 용산미군기지 주변이 유류물질로 정화기준 500배 이상 오염된 것으로 나타나 기지 내부에 대한 정화계획 및 후속조치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19일 서울시가 공개한 ‘용산미군기지 주변 유류오염 지하수 확산방지 및 정화용역’ 분석결과에 따르면 녹사평역 주변은 벤젠이 허용기준치의 587배, 캠프킴 주변은 석유계총탄화수소가 허용기준치의 512배나 검출됐다. 녹사... 용산 '아이파크몰' 증축…'복합 한류 타운' 조성 HDC현대아이파크몰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의 전면 증축에 나선다. 이는 현대산업개발이 2006년 아이파크몰에 아이파크백화점을 개점하며 유통 사업에 직접 뛰어든지 10년만이다. 용산 상권이 팽창하고 HDC신라면세점이 오픈하며 방문객수가 늘어남에 따라 쇼핑과 관광 지원 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대대적인 증축과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 8일 현대아이파크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