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라이벌 CU-GS25 1위 경쟁 '뜨겁다'…폐업률도 높아 편의점업계의 1위 자리를 두고 출점 경쟁이 뜨겁다. 점포수 기준으로 2위 사업자인 GS25가 CU를 근소한 차이로 맹추격하고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출점경쟁이 폐업률을 높이는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고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지난달 말 기준 매장을 1만1799곳으로 전월대비 185곳 늘렸다. GS25의 6월말 점... 지역맥주, '이름값' 했다…해당 지역서 '인기' 전국 주요 지명을 딴 이른바 '지역맥주'들이 각 제품명으로 쓰인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며 말 그대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간 '해운대맥주'는 부산광역시 소재 매장에서 전국 평균 대비 3.2배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점과 센텀시티점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7.7배나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전국에서 해운... 편의점 장어덮밥 등 '보양' 도시락 등장 여름철을 맞아 장어와 전복 등 보양식 재료가 편의점 도시락으로 들어왔다. 29일 CU는 '원기회복 간편식 시리즈'를 7~8월에 한정판매한다고 밝혔다. 장어, 전복, 오리 등 각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보양식 도시락이다. 첫 출시 상훔은 전북 고창 장어를 담은 '풍천민물장어 도시락'(9900원)이다. 고창 특산품 복분자를 넣은 간장소스를 발라 구운 장어에 명이나물, 절인 생강, 마늘 ... CU·GS25, 인천공항서 '2라운드' 편의점업계 1, 2위를 다투는 라이벌인 CU와 GS25가 이번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맞붙을 전망이다. 지난해 CU에 인천공항 점포를 빼앗겼던 GS25가 연말 개장하는 제2여객터미널 사업권을 따오며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8일 T2 편의점 사업자 입찰을 마감한다. 이번에 배정하는 사업권은 총 2곳이다. CR1에는 ... 폭염 속 달동네 양지마을…이웃간 정으로 더위 난다 “(경로당에) 감자도, 수박도 가져와. 서로 날마다 먹을 거를 사와. 다들 형편이 괜찮지 않은데 서로 돕고 살고 있어.” 폭염과 혹한에 취약한 에너지 빈곤층은 서울에서 노원구가 가장 많다. 약 1만가구다. 이 가운데 노원 상계동에 있는 양지마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 빈곤 가구가 모여 사는 달동네다. 이 동네는 웅장한 불암산 자락을 마주하고 있지만 그 모습은 초라하다. 무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