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택·석화 호조" 덕에 대림산업, 2분기 영업익 1430억 전년비 5%↑ 대림산업(000210)이 국내 주택사업 순항과 해외 사업 안정화에 따라 올해 2분기 견고한 성적표를 받았다. 27일 대림산업은 연결 기준 올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430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1063억원으로 21.2% 늘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법인세 비용이 선제적으로 반영되면서 1045억원으로 12.7% 감소... 대림산업, 2분기 영업익 1430억원…전년비 5%↑ 대림산업(00021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1063억원으로 21.2%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045억원으로 12.7% 감소했다.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최대어 잡아라"…반포1단지 재건축 수주전 치열 서울 강남지역 최대 규모로 꼽히는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두고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등 대형 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23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조합은 지난 2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삼성물산을 제외한 국내 10대 건설사가 참여했다. 현... 현대산업개발, 회사채 역대 최고 낙찰가율…실적도 ‘고공행진’ HDC현대산업개발이 발행한 회사채가 최고 낙찰가율을 기록하면서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또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2분기 실적도 국내 주택사업부문의 매출 신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어서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7일 1900억원의 회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앞서 지난 10일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000억원 모집에 ... ‘고급화 전략’ 통한 롯데건설, 강남권 재건축 독식 롯데건설이 올해 상반기 강남권 재건축 사업 수주를 독식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올해 대치2구역, 방배14구역 사업권을 따내면서 상반기 강남권에서 진행한 재건축 사업을 모두 수주하는 쾌거를 거뒀다. 롯데건설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기술력과 브랜드 프리미엄 때문이라고 수주 배경을 설명했다. 롯데월드타워 조감도. 사진/롯데건... '뉴타운 아파트 공사 지연 소송' 건설업체 4곳 최종 승소 왕십리 뉴타운 아파트 공사를 지연했다며 해당 구역 조합으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건설업체 4곳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왕십리뉴타운제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GS건설(006360)과 현대산업(012630), 삼성물산(000830), 대림산업(000210)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