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평화정착을 통한 분단 극복이 광복의 완성"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날 한반도의 시대적 소명은 평화"라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통한 분단 극복이야말로 광복을 완성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고 천명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한반도에서... (경축사 전문)문 대통령 "진정한 광복, 분단된 민족 하나되는 것"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진정한 광복은 외세에 의해 분단된 민족이 하나가 되는 길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남과 북, 해외동포가 하나되는 한민족 복원 메시지를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발표하고 “이제 지난 백년의 역사를 결산하고, 새로운 백년을 위해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정... 문 대통령, 주택시장 동향 주시…9월 '주거복지로드맵' 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8·2 부동산 대책(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이후 주택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최근 주택시장 동향 및 향후 대응방향’, ‘국민소통플랫폼 구축’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정부는 8·2시장 안... 문 대통령 “북핵, 반드시 평화적 해결…평화는 무력으로 오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어떤 우여곡절을 겪더라도 북핵 문제는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 북한과 미국이 일촉즉발의 기세로 서로 ‘말폭탄’을 주고받으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킨 이후 나온 첫 공식발언으로, 북미갈등 완화에 힘을 보태려는 의도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이 최... 문 대통령, '택시운전사'에 눈물…"광주 5·18 진상규명은 과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하고 “아직까지 광주의 진실이 다 규명되지 못했다. 우리에게 남은 과제”라며 눈물을 흘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CGV 영화관을 찾아 영화를 관람하고 “많은 이들이 광주에 대한 부채감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 영화가 그 과제를 푸는 데 큰 힘을 줄 것 같다”면서 이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