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담임교사가 학생 때려 '혈종·부종'…서울교육청 수사의뢰 조치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학생 허벅지를 수십 대 때린 서울의 한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담임교사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시교육청 산하 학생인권교육센터는 16일 최근 S자사고에서 발생한 학생 체벌 사건을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학교 소속 교사 A씨는 지난 6월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B군에게 생활지도를 한다는이유로 교실에서 허벅지 전면과 후면을 세 차례에 걸쳐 ... 서울 학교폭력 피해자 70%가 ‘초등학생’ 서울 지역에서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피해자 10명 중 7명은 초등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중 절반이상은 교실이나 복도 등 ‘학교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서울 지역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68만명(93.3%)이 참... 서울시교육청 “공직자 청렴도 인사에 적극 반영” 서울시교육청이 앞으로 교육지원청 부패시책평가에 고위직 청렴도를 반영하고, 나아가 개인 청렴도를 일반직 승진 인사에도 반영할지를 검토한다. 시교육청은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지난 6월 한 달간 실시한 2017년 ‘고위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4급(상당) 이상인 104명에 국한해 청렴도를 진단했지만 올해는 조사대상을... 서울교육청, 학교 비정규직 2841명 무기계약직 전환 서울시교육청이 상시·지속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2841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한편 내년부터 생활임금을 기존 804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일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그동안 학교비정규직의 불합리한 고용과 처우개선 문... 숭의초 ‘학교폭력 은폐의혹’ 교장 등 4명 직위해제 서울시교육청 감사로 학교폭력 은폐 정황이 발견된 숭의초등학교 교장 등 4명이 직위해제됐다. 3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숭의학원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교육청 감사 결과 중징계 처분 요구가 나온 교장과 교감, 생활지도부장(이상 해임), 담임교사(정직) 등 4명에게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다. 사립학교법 시행령상 징계위는 징계의결요구서를 받은 날부터 최장 90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