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뉴스]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간의 기록 1.문재인 대통령은 발언에서 진의가 모두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불의를 말할 땐 거침없었고, 국민을 대할 땐 더없이 따뜻했습니다. 8월 17일 취임 100일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를 그간의 발언으로 살펴봤습니다. 2.“빈손으로 취임하고 빈손으로 퇴임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5월 10일 대통령 취임사에서.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깨끗한 ... "대통령님, 안떨리십니까?" 각본없이 진행된 취임 100일 기자회견 “대통령님, 떨리지 않으십니까? 저는 지금도 떨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에게 질문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는 한 청와대 출입기자의 발언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17일 취임 100일 청와대 기자회견은 ‘각본 없는’ 소통의 장이었다. 이날 회견의 가장 큰 특징은 사전 시나리오가 없었다는 점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청와대와 기자단 간 질문 주제와 순서만 조율... 문 대통령 "부동산 보유세 인상, 지금 단계 검토 안해"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부동산 보유세 인상을 지금 단계에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부동산 가격이 또다시 오를 기미가 보인다면, 정부는 더 강력한 대책도 주머니 속에 많이 넣어두고 있다”며 여운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이날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 정책 로드맵과 향후 보유세 인상 검토’를 묻는 질문에 “지난 정... (전문)문 대통령 취임100일 "정의로운 대한민국, 중단 없이 가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을 맞이해 “모든 특권과 반칙,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중단 없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국민의 희망, 이것이 문재인 정부의 출발이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이 국정운영의 가장 큰 힘”이... ‘건국 100주년’ 서울시가 뿌린 ‘씨앗’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광복절을 통해 2019년을 건국 100주년으로 못 박은 가운데 지난 정권 때부터 건국 100주년을 준비했던 서울시의 남다른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2년 뒤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임시정부 기념관을 건립해 후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