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초호화로 치닫는 강남 재건축아파트 전례없이 강한 8·2부동산 대책도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열기를 사그라들게 하진 못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사업’은 최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으로 사업비만 9조원에 육박한다. 이 사업에 현대건설과 GS건설이 맞붙어 치열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반포주공1단지의 재건축 흥행 여부에 따라 개포·잠실 등 줄줄이 대기 중인... 도시정비사업 탄력 받은 대우건설 대우건설(047040)이 올 하반기에도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열린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 180표 중 103표를 획득하며 롯데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3만1983.10㎡에 지하 4층~지상34층, 630가구의 아파트 6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총 공... 윤곽 드러나는 '강남 재건축'…건설사, 9월 '수주대전' 9월 들어 강남권 재건축·재개발 사업 수주대전이 절정에 치닫고 있다. 건설사들도 사활을 걸고 수주전에 나서면서 재건축 단지들이 하나, 둘 시공사를 찾아가고 있다. 강남 주요 재건축 15곳 중 7곳이 시공 건설사를 선정하면서 치열한 수주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강남 서초 송파 등 이른바 강남3구에서 시공사 선정 예정인 재건축 단... 현대건설, ‘지역주택조합’도 눈독…"영토 확장" 국내 1위 건설사인 현대건설(000720)이 재건축·재개발에 이어 지역주택조합까지 주택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실적 쌓기에 나서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일산 풍동 데이엔뷰 조합에 시공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현대건설은 조합이 사업부지 95%이상 매입계약 및 사업관련 인허가를 완료하고, 사업부지 전체 세입자 명도확약서를 ... 7조원대 사업비 투입 '강남랜드마크' 놓고 '현대건설-GS건설' 총력전 올해 강남권 재건축 단지 중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가 본격적으로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한강변 최상의 입지를 갖춘 강남의 요지인 데다 교통과 학군도 우수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 사업비만 7조원에 이르는 반포주공1단지 수주를 두고 현대건설(000720)과 GS건설(006360)은 승기를 잡기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동원해 홍보전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