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미리 본 5G 세상…360도 영상 통화하고, VR로 스키타고 ITU 텔레콤 월드가 개막한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전시장.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를 쓴 사람들이 사방을 둘러보느라 분주하다. HMD를 통해 광안리에 있는 친구의 사방이 한 눈에 들어온다. SK텔레콤이 처음으로 선보인 휴대폰에 장착된 360도 카메라를 통해 구현한 360 가상현실(VR) 통화다. 주위의 풍경을 바로 공유하고 싶을 때 전화 한통이면 가능하다. SK텔레콤 관... ITU 텔레콤 월드 개막…'5G 국제표준 제정' 촉구 5세대(5G) 통신의 국제표준 제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홀린 짜오 ITU 사무총장은 2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 ITU 텔레콤 월드 2017 기자회견에서 "5G 표준은 아직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표준이 제정되면 강력한 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도상국의 젊은이들도 자국의 시장 상황이 문제일뿐, 5G에 대한 지식을 이미 습득했다"며 "이들을 활용... KT, ITU 5G 표준화 전담그룹 공동의장 선임 KT(030200)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표준화총국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표준화 전담그룹인 'IMT2020 워킹파티'가 신설되고, 공동 의장으로 자사의 김형수 박사가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IMT-2020 워킹파티 신설은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제13연구그룹 정기총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지난해 튀니지에서 개최됐던 세계전기통신표준총회... 'ITU 텔레콤월드' 내년 9월 부산서 개최 글로벌 전시·포럼 행사인 'ITU 텔레콤월드 2017'이 내년 9월 부산에서 열린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ITU 텔레콤월드는 193개 ITU 회원국이 참가하는 민간·정부 연계 정보통신 전시회 및 포럼이다. 각국 정보통신담당 각료와 정책당국자, 글로법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기술과 제품을 발표·시연하고 판매 및 투자계약을 체결한다.... 4G보다 20배 빠른 5G 이동통신, 2020년 상용화 목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5세대(5G) 이동통신을 ‘IMT-2020’으로 명명하기로 하고 오는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2017년부터 후보기술을 접수한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6월10일~18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ITU 전파부문(ITU-R) 이동통신작업반(WP5D) 회의에서 5G 이동통신 로드맵을 마련하고 표준화 일정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미래부, 국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