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방한...내달 7일 한미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7일 한국을 국빈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문재인정부 출범 후 외국 국가원수로서 최초의 방한이기도 하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 내외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초청에 따라 11월초 한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 문 대통령 "노동시간 단축, 입법 안되면 행정해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없이 고용률과 국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 불가능하다”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 있는 결단과 실천을 호소했다. 노동시간 단축은 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장시간 노동과 과로를 당연시하는 사회가 더 이상 계속되어선 ... 문 대통령 부산국제영화제 방문…"지원하되 간섭 없다" 문 대통령은 15일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방문해 “지원을 최대한 하되 간섭하지 않겠다”면서 “영화제 운영을 전적으로 영화인들 자율과 독립에 맡기겠다”고 약속했다. 보수정권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으로 침체된 영화계 ‘기살리기’ 행보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의 한 영화관에서 여성문제를 다룬 영화 ‘미씽’을 관람하고 영화인들 및 관객들과 ... 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 73%…2주 전 대비 8%p↑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2주 전에 비해 크게 상승하며 7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1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묻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2주 전에 비해 8%포인트 오른 73%를 기록했다. '잘 못하고 있다'는 답은 2주 전보다 7%포인... 문 대통령, 내달 8일 동남아 3개국 순방…트럼프와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월8일부터 15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3개국을 순방한다. 또 다음 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면 서울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다음달 10일~11일 베트남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고, 13~14일에는 필리핀에서 동남아시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