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마트폰 이용자 대상 소비자 경보 발령…첨단 보이스피싱 증가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거래가 늘어나며 보이스피싱에도 첨단화 됨에 따라 금융당국이 소비자 경보(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금융당국은 악성코드, 전화번호 조작, 가상화폐 등을 주요 대상으로 꼽았다. 금융감독원은 9일 지난 7월부터 두달간 가상화폐를 악용해 피해금이 인출된 사례는 총 50건이며 35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월부터 9월 20일까지 ... 대포통장·보이스피싱 건수 지속 감소…피해액은 증가 금융당국과 금융사의 금융 악 척결 노력에 대포통장과 보이스피싱 발생건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증가세로 전환됐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상반기 대포통장 및 보이스피싱 현황'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중 대포통장 발생 건수는 월평균 349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88건) 감소하는 등 2015년 이후 ... 금감원, 저축은행 사칭 보이스피싱 급증 주의 #. A씨(65세·남)는 얼마 전 ‘햇살저축은행’ 직원으로부터 4000만원을 저금리의 햇살론 대출으로 대출해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솔깃한 A씨는 대출진행을 위해서 이전 대출이 필요하다는 안내에 지정 해주는 계좌에 900만원을 입금했으나 이후 직원의 연락이 끊겼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햇살저축은행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이 급증함에 따라 금융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 소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금융감독원이 경찰청, 주류회사 및 농협과 함께 소주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측은 “보이스피싱 척결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민을 대상으로 한 대출빙자형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민들이 즐겨마시는 소주를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 검찰 '보이스피싱 전담팀' 가동…단속인원 35.8% 늘어 검찰이 지난 1년 ‘보이스피싱 범죄 전담수사팀’을 운영한 결과 단속인원은 35.8%, 구속인원은 89.1%씩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박민표 검사장)에 따르면, 2015년 4월부터 1년간 검찰이 단속한 보이스피싱 범인들은 총 600명이었으나 전담수사팀을 구성한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총 815명이 적발됐다. 구속인원도 같은 기간 137명에서 259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