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드 뚫고 선전한 건설기계…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도 가득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 악재에도 국내 건설기계업계가 중국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이달 열리는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간 경제 교류가 정상화한다면 굴착기 등 건설기계류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이 도시 건설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서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달 31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132억원, 영업... 현대건설기계, 유럽 신사옥 완공…시장 공략 확대 현대건설기계가 유럽 시장을 통합 관리할 법인 사무실을 완공했다.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벨기에 북동부 도시 테선데를로(Tessenderlo)에 유럽법인 통합 신사옥 준공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10만㎡ 규모에 설립된 신사옥은 3층 규모로 대규모 부품 물류센터, 전시장, 교육센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기존 사옥은 벨기에 헤일(Gee...  현대건설기계, 내년도 고성장 전망에 강세 현대건설기계(267270)가 내년까지 고성장세가 이어질 거란 증권사 전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48분 현재 현대건설기계는 전날보다 8500원(2.34%) 오른 3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의 이익수정비율(ER)이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업황 개선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현대건설기계의 주력 시장인 신흥국 경기지표... 현대건설기계·현대일렉트릭 6100억 투자 확대 현대중공업에서 지난 4월 인적분할한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이 모두 6100억원 규모의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 해당 재원은 기술개발, 신규시장 진입 등에 투입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기계는 4일 이사회를 열고 발행 주식의 38%에 달하는 138만주를 유상증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상증자를 통해 34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 현대건설기계, 성장성 지속 전망…목표가 '상향'-케이프투자 케이프투자증권은 9일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성장성이 지속될 거라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44만1000원에서 5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진명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이 683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58억원으로 10.5% 늘어나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면서 "3, 4분기에도 성장이 지속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