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의원 재보선 현재 7곳…제1야당 쟁탈전 자유한국당 박찬우 의원이 13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의원직을 잃으면서 6월 1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이 모두 7곳으로 늘었다. 서울 2곳을 비롯해 부산, 울산, 광주, 전남, 충남이 각각 1곳으로, 미니총선 성격을 띄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구체적으로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은 서울 노원병과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울산 북구, 광주 서갑, 전남 영암·무안... (시론)소통이 개헌의 출발점 개헌이 다시 ‘정치’로 돌아왔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취임일성에서 개헌을 20대 국회의 화두로 제시하면서 개헌은 주요 정치이슈가 되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70%도 개헌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구두선으로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87년 체제라고 불리는 현재 헌법은 간선제가 아닌 직선제 개헌을 핵심으로 담아 민주화의 상징이 되었다. 그 내용 또... 더민주 "국민의당 '국회의장 자유투표' 제안 수용" 20대 국회 원 구성에서 국민의당이 제안한 ‘국회의장 자유투표’를 더불어민주당이 수용하면서 새누리당의 입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도 받아들일 경우 원 구성 협상이 급물살을 탈 수 있다. 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에서 “총선 민의를 존중해 원내 1당이 국회의장을 맡아야 한다. 그 방법으로 원 구성 시한을 지키고 소모적 논쟁을 ... 더민주 국회의장 희망자들 경쟁 달아올라 차기 국회의장직이 더불어민주당에 돌아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당내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일부 후보들은 ‘호남 마케팅’에 시동을 건 모습이다. 더민주는 총선에서 호남 의석 28석 가운데 3석을 차지하는데 그쳐 '텃밭 참패'라는 쓴맛을 봤다. 반면 국민의당은 호남 23곳에서 승리하며 맹주로 떠올랐다. 더민주 입장에서는 호남 민심을 되돌리기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 국회 원구성 협상, 갈 길은 '첩첩산중' 여야 3당의 원내지도부가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시작했지만 다음달 7일 국회 개원 법정기일을 맞추기 위해서는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현재까지 1, 2당인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원 구성의 핵심 쟁점인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장에 대해 확실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16년 만에 국회가 ‘여소야대’가 됐고, 캐스팅보트를 쥔 제3당인 국민의당이 출현하면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