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패션·화장품까지…북방향 온난전선 4.27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한미·북미정상회담이 다가오면서 남북경제협력 사업을 벌인 기업을 중심으로 경협 의지가 재점화되고 있다. 특히 사드 국면으로 얼어붙었던 한중관계 회복도 이뤄지고 있어 소매업계 전반으로 '포스트 사드' 국면에 대한 기대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면세·뷰티업계나 백화점·마트 등 대형 유통업계는 사드로 인한 피해가 막심했다. 한한령 해제와 중국 ... 롯데, 온라인에 3조 투자…강희태 대표 "신세계에 경쟁우위 설 것" 롯데가 이커머스(e-commerce) 사업에서 신세계를 제치고 1위에 오르겠다는출사표를 던졌다. 롯데는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온라인 사업에 5년간 3조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매출 20조 기업으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밝혔다. 3조 중에 1조5000억원은 롯데쇼핑에서, 나머지 1조5000억원은 롯데그룹에서 투자한다. 그 중 1조원 가량은 온라인 통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쏟아붓... 사드 악재 마무리 국면에 백화점 빅3 실적 희비 사드 악재의 그림자가 여전했던 지난 1분기 백화점 빅3의 영업실적은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실적은 면세부문(신세계DF)의 흑자전환, 백화점 기존점 매출이 4%대 성장을 보인데 따라 개선됐지만, 롯데쇼핑은 본점에서의 역성장과 중국 마트 적자 등으로 인해 부진이 지속됐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이익을 제외할 경우 선방했다는 평... (토마토칼럼)롯데와 삼성, 재단출연에 다중잣대 대우건설 사장 후보 물밑 경합이 한창이다.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사장 자질로 업종 전문성과 도덕성을 따진단다. 그게 양립하는지 의문이다. 건설시장은 담합 적발 사례가 많다. 4대강 담합 사건에는 대우건설도 명단에 있다. 재개발·건축 입찰에선 조합에 뭘 더 얹어주다 적발된 비리도 잦다. 최근에도 현대건설이 관련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 시장이 불투명한데 혼자만 깨끗하... 롯데, 어린이날 앞두고 놀이터 선물 롯데는 3일 전라남도 나주시 대호동 대호수변공원 내에 ‘mom편한 놀이터’ 3호점을 오픈했다. ‘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한 mom편한 놀이터는 전국 곳곳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8월 부산시 동래구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