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취업자 수 증가율 둔화…실적부진에 고용불안 3월 건설사 취업자 증가율이 크게 감소했다. 정부의 SOC 예산 삭감, 중동 해외플랜트 사업 수주 감소 등 잇단 악재 여파로 분석된다. 앞으로 금리 인상과 중동 국가들의 석유 감산합의 파기 등 리스크도 높아짐에 따라 저조한 실적이 고용침체로 연결될까 우려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 수가 지난해 동월 대비 2.1%(4만4000명) 증가한... 부동산 정책 바로미터, 강남 집값 잡힌다 부동산 집중 규제에도 꿈쩍 않던 강남 집값이 결국 꺾였다. 서초구 아파트값이 6개월 만에 하락하고 송파구도 보합세에 접어들었다. 4월부터 양도세 중과가 시행되는 등 정책효과가 본격화되는 시점으로 분석된다. 이달 말 공동주택 공시가격 조정과 향후 보유세 등 개편까지 이어질 경우 집값 조정은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8일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 효... 건설업계, '적정공사비' 통한 체질개선 과제로 건설업계가 적정공사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안전은 물론, 중소건설사들의 자생력 확보, 고용증대 등을 위해 공공건설 공사비 정상화가 당면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업체의 경영 여건은 최근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도 크게 감소하는 상황이다. 대한건설협회 건설업 경영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건설업의 매출액 영업이익... 한곳 때리면 다른 곳이 '쑥'…두더지잡기 부동산시장 강남권 집값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인근 지역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강남 풍선효과로 서울 도심 지역과 신도시 등의 아파트 가격 상승 곡선이 가팔라지고 있다.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시장의 시각이다. 6일 부동산114와 시장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54% 상승한 가운데 마포구·성동구·영등포구 등 도심권... 건설업계, 다가오는 SOC 후폭풍에 '긴장모드' 내년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을 추진하면서 건설업계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SOC 물량의 절반가량을 소화하고 있는 중소건설업체의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018년도 SOC 예산 규모를 17조700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는 올해 SOC예산(22조1000억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