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사, 보편요금제 대응 분주 이동통신사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보편요금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통사들은 요금제를 법으로 강제하기보다 시장 경쟁에 맡겨달라는 입장이다. KT가 보편요금제와 유사한 요금제를 가장 먼저 내면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출시된 KT의 LTE 베이직 요금제는 월 요금 3만3000원에 데이터 1기가바이트(GB), 음성·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선택약정할인(25%)을... 5G 필수설비 대가 산정 작업 박차…"지역별 차등·인입구간 관건"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가 마무리되면서 정부는 후속 일환으로 필수설비 대가 산정 작업에 힘을 쏟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19일 필수설비 대가 산정 초안 작업에 한창이다. 필수설비는 통신용 전주와 케이블과 관로 등을 말하며, KT가 공기업인 한국통신 시절부터 전국적으로 구축했다. SK텔레콤·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다른... SKT·KT 3.5㎓ 100㎒ 확보…'80㎒' LGU+ "실리 선택" 18일 마무리된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에서 SK텔레콤은 당초 노렸던 주파수 대역과 위치를 가져간 것으로 평가된다. KT도 3.5㎓(기가헤르츠) 대역에서 최대치인 100㎒(메가헤르츠)폭을 가져갔다. LG유플러스는 실리를 택하며 80㎒를 낙찰 받았다. 지난 15일과 이날 이틀간 진행된 5G 주파수 경매의 3.5㎓ 대역은 9라운드에서 종료됐다. SK텔레콤은 3.5㎓ 대역에서 100... 5G 주파수 정해졌다…'장비사 선정·콘텐츠 제작' 박차 18일 5세대(5G) 주파수 경매가 마무리되면서 이동통신 3사는 장비 협력사 선정에 돌입하게 됐다. 5G 시대를 맞아 킬러 콘텐츠 제작도 시급하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올 초 국내외 통신 장비 제조사들에게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장비 시장은 삼성전자·노키아·에릭슨·시스코 등 기존 강자들이 장악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의 화웨이가 도전장을 내민 상황이다.... KT, 황창규 영장 청구에 뒤숭숭…"물증 없다" 확신도 경찰이 황창규 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KT는 뒤숭숭한 분위기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황 회장과 CR부문 전·현직 임원 등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 검찰의 판단만을 남겨놓게 됐다. 황 회장의 퇴진을 바라는 측은 그가 이번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입증 여부를 떠나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간의 의혹 제기와 수사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