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시가액비율·종부세율 인상…금융소득 과세기준 '1천만원'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공정시장가액비율과 종합부동산세의 세율을 동시에 조정하는 종부세 개편안을 최종 확정했다. 또 현행 2000만원인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을 1000만원으로 낮출 것을 권고했다. 3일 재정개혁특위는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상반기 권고안(조세분야)'을 심의·확정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 중 종부세 개... 강남 보유세로 누르니 강북 아파트값 치솟아 강남을 타깃으로 한 보유세 개편이 추진되면서 강북권 아파트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규제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강남4구를 피해 강북권 수요가 늘었다고 분석한다. 다만 보유세가 실제로 도입되면 서울 권역 전체에서 하방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25일 기준)은 전주 대비 0.10% 증가했다. 3주째 서울은 ... 서울 비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 보유세 개편안 발표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오름세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각격은 전주보다 0.02% 상승했다. 비강남권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비강남권 아파트는 지난달보다 상승폭이 커졌지만 강남4구는 보합세다.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의 모습. 사진/뉴시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로 비강남권(강남4구 ... 김현미 "주택시장 안정세 접어들어…과열시 즉각 추가대책 마련"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년간 주택시장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시장 과열이 재연된다면 즉각 추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투기 수요 근절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정책은 투기를 조장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서민과 실수요자가 중심이 되는 주택시장을 만들겠다는 약속에 변함이... 보유세에 긴장한 한주…재건축 하락세 지속 연이은 부동산 규제에 집값이 꽁꽁 묶여 있다. 보유세 개편안 발표를 앞뒀던 6월 셋째주도 시황 하락세가 지속됐다. 앞으로 후분양제 로드맵 발표까지 이어지면서 거래 관망세는 계속될 듯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셋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올라 지난주(0.02%)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저렴한 아파트 위주로 간간히 거래될 뿐 거래량이 많지는 않다. 신도시는 0.01%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