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북제재 풀어주고 싶지만 비핵화가 먼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대북 제재를 빨리 풀어주고 싶다”면서도 “이를 위해서는 북한이 핵을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임박한 가운데 북한의 선 비핵화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당근을 제시하며 협상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웨스트버지니아주 찰스턴에서 열린 집회에서 ... 트럼프, 2차 북미 정상회담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아마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며 2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북한이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에 나설지 여부가 회담 성사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북한과 관련해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김 위원장과 개인적으로 아주 좋은 관계를 ... 볼턴 "트럼프, 친서에 폼페이오 방북 제안"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7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방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미 폭스뉴스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에도 이런 입장을 전달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와 관련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가 지난... 대북 강경파 볼턴 "트럼프, 북한에 문 여는 법 알려줘"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마스터 클래스’(최상급 수업)를 하며 문을 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비핵화 전망을 순진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없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노력을 긍정 평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미 폭스뉴스에 ... 트럼프 "미군 유해 송환, 김정은에 감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한국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 55구 송환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하와이 펄하버-히캄 합동기지에서 열린 미군 유해 봉환식 후 트위터에 “우리의 훌륭하고도 사랑하는 전몰자 유해를 고향으로 보내는 과정을 시작하는 약속을 지켜준 데 대해 김정은 위원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