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현천 버티기'에 전·현직 장교들 "군인 맞나" ‘기무사 계엄문건’ 사건 핵심 피의자인 조현천(육사 38기) 전 국군기무사령부에 대한 후배장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3성장군'의 국가 최고위 장교였지만, 수사기관이 진실규명을 위한 출석요구에도 불구하고 수개월째 외국에서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명예를 생명으로 여기는 장교출신 답지 못하다는 비판이다. 군검 합동수사단 관계자는 2일 “조 전 사령관과 연락이 닿... 합수단, 박근혜 청와대 안보실 '계엄 의혹 문건' 포착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의혹’을 수사 중인 군검 합동수사단이 국정농단 사태 발발시기인 지난 2016년 10월에 청와대에서 계엄령을 준비한 의혹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합수단 관계자는 28일 “2016년 10월에 국가안보실에서 ‘김정은 사망시 발생할 수 있는 북한 급변사태 관련 정부 대응방안’과 관련된 문건과 이번 기무사 계엄문건과의 연관성을 조사... 김관진, '군 댓글활동 지시' 혐의 전면 부인 국군 사이버사령부 정치관여 활동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김태업) 심리로 20일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정치관여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장관 측은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하면서 검찰과 대립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에 대해 “임관빈 전 국장부 정책실장과 김태효 전 청와... 합수단, 기무사 상대 '첫 민·군 합동' 압수수색 국군기무사령부 '계엄 문건'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민군 합동수사단이 14일 기무사사령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7월26일 공식출범한 뒤 검찰과 군검찰이 첫 강제수사에 나선 것이다. 합수단은 14일 "오늘 계엄령 문건 관련해 검찰과 군검찰이 기무사사령부와 예하부대 1곳, 예하인 국방연구소 등 총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2017년 3월 작성된 '계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