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 창고 화재…소방당국 ‘대응 3단계’ 발령 인천에 있는 한 도색 전문 업체의 가구 창고에서 7일 화재가 발생해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1명이 낙하물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당국은 최고 단계 경보령을 내리고 진화 중이며, 부상당한 소방관 외 다른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인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4분쯤 도색 전문 업체의 2층짜리 가구 창고에서 난 불은 인근 커튼 창고 등으로 확산돼 ... 결함은폐·리콜지연 땐 과징금 제2의 BMW 사태를 막기 위해 자동차 리콜 제도가 강화된다. 정부는 과징금 규모를 확대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강화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자동차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정렬 국토부 2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올해 BMW 화재사고가 잇따... BMW 화재 여진 지속…8월 실적 반토막 연이은 화재 사고 여파로 위기에 처한 BMW의 지난달 판매량이 반토막이 났다. 수입차 판매도 3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의 8월 신규 등록대수는 2383대로 전월(3959대) 대비 39.8%, 전년동월(4105대) 보다 41.9% 감소했다. BMW는 올해 상반기 월 평균 5761대를 판매했고 3월에는 7052대로 7000대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현... (피플)"BMW의 소송 방어전략 완벽히 파악하고 있다" '불타는 차량'이라는 오명을 갖게된 BMW차량에 대한 피해 소비자들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재판이 시작된다. 가장 처음 제기된 소송은 하종선 변호사(법무법인 바른)가 BMW차주 4명을 대리해 BMW코리아와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를 상대로 제기한 것이다. 이후 여러 로펌에서 대규모 원고인단을 꾸려 소송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하 변호사는 BMW 측이 차량 화재에 대한 결함을 은폐... 자동차안전연구원 "BMW 차량 스트레스테스트 실시할 것" 국토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BMW 피해자모임'이 요구한 스트레스 테스트, 시뮬레이션 테스트 방안 등을 수용해 화재 원인 검증에 착수한다고 31일 전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세움빌딩 7층 강당에서 BMW 피해자모임 측과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BMW 피해자모임이 요구했던 ▲'520d' 차량 대상으로 고속주행 등의 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