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9일 대전에 '사람사는 세상 문화제-평화가 온다'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상임대표 윤일규)는 오는 19일 대전 정부청사 앞 자연마당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모행사 사람사는 세상 문화제-평화가 온다를 개최한다. 이날 추모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심산책 '함께 걷다'와 토크콘서트, 문화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먼저 이날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 ‘평화의 소녀상’에... 동북아 외교 새판짜기 돌입…한국은 뭐하나 미국과 일본이 밀착하고 ‘미·일 vs 중국’의 대결 구도가 뚜렷해지면서 한국 외교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는 진단이 쏟아진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유일한 열쇠는 남북관계 개선이라고 끊임없이 이야기해 왔다. 한 보수언론조차 “남북관계를 외교의 무기로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남북관계는 왜 한국 외교의 돌파구가 된다는 것인가? 전문가들은 저마... 문정인 "북핵이 남북관계 볼모가 돼선 안 돼"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를 지낸 문정인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북핵 문제에 남북관계를 볼모로 잡히게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문 교수는 13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북한과의 신뢰를 구축하면 오히려 우리가 북한에 핵문제와 관련해 할 얘기가 더 많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미국·중국 설득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