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재부 개편, '일자리 지원·채용비리 근절' 초점 기획재정부가 '고용쇼크'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정책을 지원하는 담당 부서를 신설한다. 공공기관 채용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상시감독을 전담하는 조직도 보강한다. 기재부는 이같은 내용의 직제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돼 9월말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경제구조개혁국 내에 총괄과를 둬 부서 지위를 격상시키고 별도 일자리 부서를 신설했... 정부 R&D 예산, 20조 돌파…과기정통부 14.8조 정부의 연구개발(R&D) 사업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5% 늘었다. 과기정통부는 증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데이터 경제 구현, 기초연구 강화 등에 나설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28일 2019년 국가 전체 R&D 예산을 올해보다 3.7% 늘어난 20조399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R&D 예산이 20조원을 돌파한 것... (2019 예산안)공무원 3만6000명 충원…임금인상률 1.8%로 최저수준 작년 1만2000명에서 올해 2만7000명으로 증가했던 공무원 충원 수가 내년에는 3만60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공무원 임금 인상률은 1.8%로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결정됐다. 28일 기획재정부의 '2019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국민생활·안전 분야 국가직 공무원 2만1000면을 충원한다. 지방직 공무원 1만5000명까지 더하면 모두 3만6000명의 신규 공무... 2019년 교육부 예산안 '역대 최고'…75조2052억원 정부가 2019년도 교육부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75조2052억원으로 편성했다. 최근 5년 중 최대 증가폭을 기록한 대학 예산은 대학 혁신과 산학협력, 장학금 등에 쓰인다. 교육부는 올해 본예산 68조2322억원보다 6조9730억원(10.2%) 늘어난 75조2052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 총지출 증가율 9.7%보다 약 0.5%포인트 높다. 2019년 예산안은 공교... (2019 예산안)소득주도·혁신성장 힘실은 새해예산안, 경제 마중물 될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정부가 재정을 가장 확장적으로 운용하기로 한 데는 최근 일자리, 양극화 등 사회 구조적인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향후 5년간 초과세수가 60조원 이상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세입 여건이 양호한 만큼 나랏돈을 풀어 선제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470조5000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