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갈길 먼 워라밸)속도나지 않는 주52시간제…근로시간 단축은 현재 '계도중' 주52시간 본격시행으로 야간·휴일 노동이 점차 줄고 있지만 본격적인 워라밸 시대로 가기 위한 발걸음은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52시간제는 현 300인이상 사업장에서만 적용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계도기간이 올 3월까지 연장되면서 근로시간 단축의 속도가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 21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현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적용받는 사업장은 35... 백화점도 워라밸 소비 영향권…문화센터에 젊은층 방문 증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work and life balance)' 등 최근 화두가 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백화점에서 관련 매출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문화센터를 찾는 젊은 고객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을 분석한 결과 레저스포츠 등 여가와 관련한 매출은 전년보다 5.7%, 헬스푸드 등 건강과 관련한 매출은 전... (차기태의 경제편편)올바른 앎이 경제를 살린다 어느덧 한 해가 흘러가고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한국 경제는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출도 사상 처음으로 6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의 경제발전사에서 또하나의 기념비를 세운 해였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당면한 현실의 무게가 너무 무겁기 때문이다. 경제성장률은 다시 2%대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 3.1%로 올라... '워라밸·건강' 중시…연말 스포츠용품 매출 증가 최근 '워라밸' 등 사회 트렌드와 더불어 새해 결심하는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인 '건강'에 관한 관심으로 스포츠용품, 다이어트식품 등의 매출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2018년 12월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스포츠용품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8.7% 증가했다. 지난해 크게 인기를 끌었던 웨이트와 피트니스용품은 여전히 증가하고 ... '워라밸' 챙기는 제약업계, 연말 장기휴무 줄이어 국내 제약업계가 다국적 제약사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연말 장기휴무제도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중요도가 높아지는 분위기 속 한 발 빠른 한해 업무 마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부여하겠다는 취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제약사들은 이달 셋째주 또는 넷째주를 통째로 쉬는 장기 연말휴가를 부여 중이다. 올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