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자동차업계 위기 심화시키는 노사 갈등 김재홍 산업1부 기자국내 자동차 업계가 당면한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조4222억원으로 전년보다 47%나 하락했다. 현대차는 지난해만 해도 분기별 1조 내외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지난해 3분기 2889억원, 4분기 5011억원으로 1조원에 훨씬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차도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대를 간신히 넘겼지만 2015~2016년 ... (자동차산업 활로찾기)완성차 3사, 신차라인업 부재 등 동력 상실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3사가 올해도 신차라인업 부재 등으로 고전이 예상된다. 현대·기아자동차가 다양한 신차를 내세워 내수 독점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데다가 수입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는 점도 3사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의 지난해 합산 내수 판매량... 악재 연속 르노삼성, 올해도 탈꼴지 어려워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신차 부재,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장기화 등으로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 24일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르노삼성은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유일하게 임단협 미타결 상태로 남아있다. 양측은 지난해 6월 상견례 이후 7개월째 논의하고 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이번 임단... 르노삼성, '2019 네트워크 컨벤션' 행사 개최 르노삼성자동차는 9일 인천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약 800명을 초청해 '2019 네트워크 컨벤션' 행사를 개최했다. 르노삼성 네트워크 컨벤션은 영업본부 임직원 및 협력사에게 지난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해 판매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르노삼성이 9일 '2019 네트워크 컨벤션' 행사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태준 영업본부장, ... 르노삼성, 국내차 서비스센터 만족도 1위 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자동차 서비스센터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국내 기업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만족도 조사는 시장점유율 상위 11개(국산 5개, 수입 6개) 업체의 자동차 서비스센터 이용자 126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15일부터 24일까지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