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1월 31만3313대 판매…팰리세이드 돌풍 현대자동차는 1월 국내 6만440대, 해외 25만2873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1만3313대를 판 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17.5%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12.2% 감소하면서 전체 실적은 7.7% 하락했다. 내수 시장에서 그랜저는 1만77대(하이브리드 모델 2450대 포함)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또한 '2019 올해의 차'로 선정된 '팰리세이드'는 5903대를 판매하면서 국내... 법무부, 쌍용차 근로자 26명 가압류 해제 법무부가 쌍용차(003620) 파업 관련 손해배상소송의 피고 중 최근 복직된 26명의 쌍용차 근로자에 대해 국가가 설정한 임금·퇴직금채권 가압류를 해제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1일 "직접 피해를 보고 손해배상청구 소송과 가압류를 수행한 경찰이 제반 사정을 참작해 가압류 해제 의견을 개진했고, 이를 자세히 검토한 결과 가압류 유지는 근로자들에게 가혹한 측면이 있을 뿐만 아... 현대차 노조 "광주형일자리, 자동차산업 몰락 신호탄"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가 광주형 일자리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현대차 노조는 "자동차산업 몰락의 신호탄"이라고 주장했다. 현대차 노조는 1일 하부영 지부장 명의의 긴급 성명서에서 "노조는 전체 근로자의 임금 하향평준화, 자동차 산업 위기와 과잉중복투자, 경차시장 포화 상태 등의 이유로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와 철회를 요구했다"며 "광주형 일... 광주형 일자리, 노동계 반발·투자유치 등 과제로 광주형 일자리가 극적으로 타결됐다. 하지만 노동계 반발 및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 유치 등 넘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는 지적이다.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31일 광주형 일자리 투자협약을 체결하자 민주노총과 현대차 노조는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이번 합의에는 저임금·장시간 노동 악순환에 시달리는 노동자 입장과 단기 기업수익이 아닌 국가 차원의 장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