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콩팥·항문 초음파 2월부터 건보 적용…"환자 중심 개편" 다음달부터 콩팥(신장)과 항문 등의 하복부·비뇨가 초음파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한다. 현재는 암과 뇌혈관, 심장, 희귀난치 등 4대 중증질환 의심자 및 확진자 등에 한해 건강보험을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경우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새해인 1월1일부터 광중합형 복합레... 외국인 건강보험 '먹튀' 막는다…6개월 이상 체류해야 가입 앞으로 외국인 및 재외국민이 건강보험에 가입하려면 국내에 최소 6개월 이상 체류해야 한다. 단기간 건강보험에 가입해 고액 진료를 받은 뒤 고국으로 돌아가는 이른바 '먹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보건복지부 청사.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외국인 지역가입 국내 최소 체류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염화칼륨 과다투여로 환자 사망…"의사, 징역10월" 고칼륨혈증 증상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염화칼륨을 3일 내내 투여해 환자를 사망케 한 의사가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이 의사는 환자가 사망한 이후 염화칼륨을 처방한 증거를 없애려던 사실까지 드러나 가중처벌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김호석 판사는 지난달 25일 업무상 과실치사와 사기, 허위진단서 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1...  '횡격막 탈장'을 '변비'로 오진해 아동 사망…의사3명 법정구속 8세 된 어린 환자의 ‘횡격막탈장’ 증세를 단순 변비로 오진해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 3명이 전원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의료과실 사건에서 진료에 참여한 의사 전원이 구속되는 일은 이례적이다. 현재 ‘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의사의 엄격한 책임을 물은 판결로 주목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선의종 판사는 ... 지난해 1인 평균 20일 병원 찾고 진료비 139만원 지출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 1인당 연간 진료비는 139만원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의 1인당 진료비는 425만원으로 전체 평균의 약 3배에 달했다.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6일 공동 발간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 1인당 연간 진료비는 전년(127만5000원)보다 11만6000원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