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무조정 필요한 재창업자, '신용회복·재도전성공패키지' 동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업성과 기술성을 가지고 있지만 신용 문제가 있는 재창업자를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의 채무조정과 창업진흥원(창진원)의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1+1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는 채무조정이 완료돼야 재도전성공패키지 신청이 가능해,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하고도 채무불이행이 있으면 신청 자체가 불가능... "자영업 형편 나아지는 원년"…역대 최초 청와대 '자영업·소상공인과의 대화'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다섯 차례의 자영업 대책을 마련했지만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형편이 여전히 어렵다"며 "올해가 자영업 형편이 나아지는 원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의 인상도 설상가상으로 어려움을 가중시킨 측면이 있었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최저임금의 인상 결정 과정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 창업 R&D, 3733억원 지원…역대 최대규모 올해 연구개발(R&D) 창업 기업에 대해 3733억원(전년비 933억원 증액)의 역대 최대 규모 지원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을 공고하고 14일부터 과제접수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창업 R&D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창업 R&D지원은 고성과 창출의 기반 조성을 위해 △시장·민간 주도의 과제지원 △R&D결과물의 사업화 성... 문 대통령 "동남권 신공항, 합의 안되면 총리실 기구 구성"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해 "영남권 5개 시·도의 입장이 정리되기 전에 섣불리 어느 쪽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일단 중립을 지켰지만, 현행 '김해신공항안' 변경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도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 지역 경제인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당초 동남권 신... 문 대통령 '부산살리기' 행보…"부산경제 활력이 한국경제 활력'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설 연휴 이후 첫 지역경제 활력행보로 부산을 찾았다. 범정부 프로젝트인 '부산 스마트시티 전략'과 부산시의 '부산대개조 비전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 지원의사를 밝히며 부산 경제 살리기에 힘을 실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혁신전략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어 지역 경제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오후에는 사상구의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