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음식업, 대통령 순방 업고 할랄 공략 정부가 신남방 정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순방에도 프랜차이즈업체가 대거 동행해 진출을 모색했다. 특히 한-말레이시아 양국이 할랄(Halal) 시장 진출에 협력하기로 합의하면서 이미 현지에 진출해 있는 식품업체들도 확장의 기회를 노린다. 14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이번 말레이시아 순방에는 총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 중 한식, 일식, 치킨, 피... 교촌에프앤비,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권원강 회장 퇴임 선언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회장직과 대표이사직을 모두 그만두면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엔비는 권원강 회장의 퇴임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너경영 체제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다. 교촌에프엔비는 권 회장이 창립 28주년 기념일 행사에서 경영 퇴임을 공식 선언했다고 13일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경기 오산시 본사... '원가공개' 앞둔 프랜차이즈업체 헌법소원 가맹점에 공급하는 주요 품목의 가격을 기재하도록 한 가맹사업법 시행령에 반대하며 프랜차이즈업계가 법적 대응에 돌입한다. 시행령은 원가 공개와 관련된 내용으로, 업계는 영업비밀을 침해나는 것인지 헌법재판소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이르면 12일 가맹사업법 시행령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내용의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에 제기... 하이트진로, 베트남 하노이에 진로바베큐 1호점 오픈 베트남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현지인 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식당 프랜차이즈를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현지법인 하이트진로베트남이 수도 하노이에 한국식당 프랜차이즈 진로바베큐(Jinro BBQ) 1호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진로바베큐는 지난해 연말 두 달간 임시로 운영됐으며, 이달부터 정식으로 운영된다. 진로바베큐는 하이트진로베트남... 프랜차이즈업종 단명 추세…'올인원 매장' 주목 프랜차이즈업종의 영업 지속기간이 짧아지면서 예비창업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커피전문점의 영업 지속기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나 업계에서는 다양화, 차별화를 내세운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5일 통계청 통계 플러스(KOSTAT) 겨울호의 '프랜차이즈와 비프랜차이즈사업체 비교'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15년 기준 프랜차이즈의 평균 영업 지속기간은 52...